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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미시간대학서 '5·18사진전' 개최 [오마이뉴스]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6-09-16

조회수 : 17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 사진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 산하기관인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미시간대 남한국학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교류 행사다.


사진전 이름은 '민주주의 회복력의 등불 : 5·18민주화운동의 시각적 진실과 유산 – 1980년 5월 한국민중항쟁 사진 아카이브'이다. 전시 개최 장소는 미시간대 제임스앤 두더스탯센터 갤러리.

이번 전시는 1980년 5월 광주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과 민주주의, 인권, 연대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 귀스타프 에펠대학교 교류전의 성과와 올해 5월 광주 전시를 거쳐 한층 확장된 형태로 기획됐으며, 미시간대의 연례 학술 축제인 '민주주의 위크(9월 17~23일)'에 맞춰 열려 의미를 더한다.

전시는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과 안준영 미시간대 남한국학센터 소장이 총괄하며, 김희랑 5·18기록관 5·18연구실장과 티에리 봉종 귀스타프 에펠대학교 교수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당시 국내외 사진기자와 시민들이 남긴 100여 점의 기록사진이 소개된다. 상당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기록물이다. 1980년 5월 광주일보·한국일보·경향신문 등 언론사 소속 사진기자로 활동한 나경택·이창성·신복진·장재열·최병오·김영복·조상기씨와 헌틀리 목사, 노먼 소프·로빈 모이어·프랑수아 로숑·패트릭 쇼벨 등 외신 기자가 촬영한 것들이다.

또 시민 문제성 씨가 1980년 5월 21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직접 촬영해 45년 만에 발굴·복원된 8㎜ 필름 영상, 독일 ARD방송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16㎜ 필름 '광주의 짧은 봄'(5·18기념재단 소장) 등 희귀 영상자료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80년 5월 국경을 넘어 광주 시민 곁을 지킨 미국 평화봉사단 단원들의 기록과 증언도 조명된다. 평화봉사단은 1960년 10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미시간대학교에서 처음 제안하고 1961년 3월 행정명령으로 공식 창설된 미국의 해외봉사기관이다. 창설 이래 143개국에 24만 명 이상을 파견해왔다. 1966년부터 1981년까지 약 2060명이 한국에 파견돼 보건·농업·교육 분야에서 활동했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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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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